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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넓히기 /news /event

루프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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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전보다 많이 예뻐졌네.. 몇년새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숍들이 많이 생겼는줄 몰랐다.
뭔가 알콩달콩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낼것만 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거리.
그만.. 루프로 가기전에 홀라당 정신을 뺏겨버렸었다..
내가 전에 홍대앞에서 강사하던시절엔 거의 폐허였던 커피숍이 커피프린스로 재탄생한모습도 드뎌 보았다.
하루하루는 긴것같은데 뭉쳐놓으면 짧게 느껴지는게 시간인가보다.
고 몇년사이에 이렇게 변한걸 코앞에 살면서도 이제서야 가본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