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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피운 꽃/작업들 /project

2009_서울디자인페스티벌 CINE de CHEF/CJ CGV (2009,12,2~6)

2009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 CINE de CHEF 프로모션 전시부스를 맡아 진행하게되었다.

**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위한 부스 디자인 CINE de CHEF/CJ CGV
기본적인 컨셉은 인터렉티브영상작업을 보여주는 스크린벽을 개인적인 관객을 위해 사방에 배치하는 것으로 하고사방의 카메라가 관객의 이미지를 잡아낼수 있도록하는 구조로 디자인하였다.
 

기본도면 top view

기본도면 top view

기본도면 front view

기본도면 front view



아래의 두 컷은 디자인한 도면의 스크린에 인터렉티브작업 영상을 맵핑한 이미지이다.  관객의 부스의 중앙에 와서 앉았을 때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 Interactive image design for CINE de CHEF/CJ CGV
cine de chef의 부스에 들어갈 인터렉티브 영상 작업의 모티브로 cine de chef를 상징 할 만한 이미지들을 
전에 프로그래밍해놓은 피카소프로그램으로 작업해보았다. 고급스러운 영화관과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 
씨네 드 쉐프의 메뉴와 와인의 이미지들을 새롭게 재 탄생시켰다. 이 이미지들은 행사장에 찾아온 관객의 영상과 섞여서 
관객들을 씨네 드 쉐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씨네 드 쉐프의 메뉴이미지

씨네 드 쉐프의 느낌을 잘 보여줄 연인들의 와인잔~!

와인~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느낌.

내가 제일 신경써서 만든 이미지이다. 그래서 제일 마음에 든다.


자~~ 전시 부스 디자인 끝내고 시공업체 잡고~ 이미지 작업하고~ 부스에 들어갈 의자와 스톨,조명 초이스하는데 고작 이틀 걸렸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그래도 베스트 초이스~ 나머지 데코레이션 장식들 구입까지 끝 ! 이제 Ready.. Action! 

**  CINE de CHEF/CJ CGV 프로모션부스행사준비 설치날. 

새벽부터 택시에 모든 짐들을 싣고 코엑스로~ 다행히 친절한 기사아저씨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였다.
오전까지 시공업체에서 일을 쫙~ 진행해주어서 슬슬 몸을 풀어가면서 일을 했지만.. 오후부터는 전쟁이였다.. 
그렇게 밤을 꼬박세우고.. 다음날 아침8시반이나 되어서야 퇴근길..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꾸벅..



**  드디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오픈~!

고생 끝에 결국 디자인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씨네 드 쉐프도 알리고, 여러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어가셔서 뿌듯했다. 전시를 위한 장비가 많아서 결국 1분 대기조였다는. 담부턴 정해진 시간에 프로젝터까지 OFF시키는 
형태로 가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앞으로는 장비가 많아지면 "All in ONE" 으로 패킹하기~!!! 
그래도 관객들에게 정말정말 인기있게 마무리 되어서 너무 뿌듯하고 즐거운 전시였던것 같다. *^^*

전시 오픈~!

전체 부스 샷~!

전체 부스 샷~!


인기를 끌었던 의자와 데코레이션장식들~^^

꽃과 와인 정말 하길 잘했다~ 뿌듯~ 관객들에게 향기까지 전하고픈 섬세한 마음이였소~

카메라가 숨겨진 기둥도 한 컷~!

유리 스크린에 비친 나의 모습과 나의 작업~ *^^* 나는야 주인공..ㅋ

정말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반응이 좋아서 힘들었던 기억은 사라지고 뿌듯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