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웍] 누구나 할수있는 아트웍 #. 9 (홀가공/드릴)

어느정도 허접한 사용기가 마무리 되가고 있다..
 
이제 홀가공? 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만들어야 하는데...
왜 내가 양면으로 했을까..
 
자작으로 앞뒤면을 아트웍하는데에는.. 다른 노하우가 필요했다..
다음에 시도할때에는 앞뒤면이 정확히 일치하도록 현상할때
필름을 감광기판에 장착할땐.. 별도의 표시?구멍을 내서라도
해야겠다..
 
이유는..
 
 
 
 
 
 
 
 
 
 
 
 
 
 
 
 
 
 
 
 
앞뒤가 약간 뒤틀린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후후..
현상시에 꼭 앞뒤를 생각해서 일치하도록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 바랍니다..
난.. 일정 위치에 구멍이나 표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우선  땜질로 연결해도 될정도의 오차가 생겼다..
 
 
 
 
 
 
 
 
 
 
 
 
 
 
 
 
 
 
 
 
 
드릴.. 무식한 드릴들 뿐이였다.. 겨우 1mm 짜리 날을 온동내 철문점을 뒤져서
구입했다.. 그렇지만.. 1mm로 두껍다는거지.. 구멍의 크기가 딱!! 1mm 정도인듯했다..
다음에 할때역시 홀의 크기를 바꾸던지.. 원..
 
역시 한두번의 실패는 허용이란 말인가... 뚫는데도 역시 센스가 필요하다..
기판을 고정해주는 무언가도 없이.. 손으로 들고 혹은 다른도구로 고정을 해야하는데
쉽지않더나이다... ...;;
 
 
 

 
 
 
 
 
 
 
 
 
 
 
 
 
 
 
 
 
 
회로도를 보면서.. 부품이 들어가는 쪽에서 밖으로 뚤기 시작했다..
후후.. 저거 보이나.. 기판에 부품이름 남겨져 있다.. 후후.. 제일 맘에 드는부분;;
 
드릴을 사용할때.. 정말 조심해야할듯 하다.. 1mm.. 두껍다고 생각했지만
드릴날은 그렇지 못한가보다... 회전시 힘을 잘못 주면.. 틀어지기도 하고
막 휘어버리는 모습이 보인다..
 
잘못하면 부러질듯 하다.. 조심조심...
 
 
 
 
 
 
 
 
 
 
 
 
 
 
 
 
 
 
 
 
 
다~뚫었다~! 보기보다 더럽고.. 홀이 다 깎인듯 없어진거도 있고..
-_- 암울하다.. 답답하고;; 뭐 일단 다 되었으니.. 나름 만족을 해야..
근데.. 안이쁘...;; ㅠㅠ 이시간이면 땜질을 해도 두개는 했을꺼다..
음....;
 
 
 
아차차... 이런이런.. 양면의 안좋은 점이 발견!!
흔히 보았던 양면 아트웍 pcb는.. 양면인지라 앞뒤어디서든 땜질을해도
홀안으로 타고들어가 양쪽이 연결되는데..
 
이건.. 아니지 않은가.. 홀안으로 동이 들어있는거도 아니고..
이런 실수를!!
 
농담이 아니다. .여기서 끝을 내야할듯한 분위기.. 허허..
다른거야 앞뒤로 리드를 올려 땜질한다 쳐도.. ic 부분은 어쩐다..
생각 생각 생각..
 
!! IC소켓 역시 리드가 긴녀석으로 사용하면 일단 가능하다는거!!
 
 
 

 
 
 
 
 
 
 
 
 
 
 
 
 
 
 
 
 
 
결국 시도를 하고 말았다.. 저거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고 비쌌다!!
소켓의 단점은.. 땜질을 하면? 나중에 빼는걸 포기한다는거..
아직 잘 못해서 그런가..
 
 
 

 
 
 
 
 
 
 
 
 
 
 
 
 
 
 
 
 
 
경품으로 받은 녀석이다.. 코엑스 방문시.. 공구진열하던 곳에서 받았다..
아직도 있군... 플럭스이다. 팬타입인데... 동면에 칠을 해주면
납이 잘 붙는역활을한다..
 
젤타입 플럭스와는 다른녀석으로.. 사용을 해보니 작은타입의 땜질에 좋을꺼 같다..
 
 
 
 
 
 
 
 
 
 
 
 
 
 
 
 
 
 
 
 
 
결국 양면 땜질의 모습은 이모양이 되고 만다...
생각을 참 많이 해보고 시도를 해봐야 할듯 하다..
 
아트웍이 쉬운건 절대 아니라는점과.. 잘만사용하면 좋다는거.. 그뿐..
이런걸 전문적으로 다루는곳에 문의하시도 힘들고..
 
간이로 혼자 자작하기에는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