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실린 글] ARDUINO 보드를 소개하며 현재 MDF 조각기는 작동하기는 하나 여러 가지의 현실적인 타협으로 고민하는 상태다. 차라리 중국 Sieg의 작은 밀링(mill)을 하나 사서 만드는 것이 빠를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바닥부터 출발하여 만드는 것만큼 빠른 학습곡선은 없다. 이런 과정을 공유하는 곳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진정한 스승이다. 과거에는 몇 권의 책만 읽고 귀동냥으로 들은 다음 몸으로 때워야 했다. 완성된 기계나 망가진 기계를 가지고 진지하게 뜯어보는 일도 배움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을 찾아다니며 글과 그림을 보는 일로 거의 몇 년에 해당되는 도약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일은 변한 것이 없다. 집중된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필자에게는 집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