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보초 도전기 왕초보 입니다. 제가 인두기를 손에 잡은지도 일주일이 지나 가는 군요 ^^
그동안 약간의 감(?) 과 손의 상처가 늘어났다. 그래도 그동안 좀 감이 잡힌 내 기판이다. ㅎㅎ 흐믓
브레드 보드로 연습했던 회로들을 기판에 해보았습니다. 헤헤 볼수록 흐믓해지는 건 나만 그런건가 헤헤
물론 실력이라고 할 수도 없이 형편없다는 것은 나 자신도 잘 안다. ㅜㅜ 하지만 MP3 키트를 조립하려면 납땜을 해야하고,
그리고 모든 부품들이 SMD 타입이다. 여기 기판에 있는 녀석들하고는 생김새가 틀리다.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좋아하는
다리(?)가 없는 점이다. 다리는 참 유용한데... 고정도 하고 전선대신 사용할 수도 있고, 그 다리가 없는게 SMD 타입이다.
아니 없다기 보다는 펼쳐져 있다고 해야 하나?? 여기서 반도체의 패키지 정보를 한번 흟어보고 가야겠다. 짜쟌~~
알아두면 좋을거 같다. 같은 반도체라도 DIP 타입이 있고, SMD 타입이 있다.
그래도 바로 키트에 SMD 타입 납땜을 처음 해볼 수 는 없는 노릇이니, 연습상대를 찾아야 했다. 근데 SMD 타입이라는 부품을
납땜할 수 있는 기판을 찾기가 어렵다. 만능기판 처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도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나?? ㅋ 아무튼 방방 거리고 돌아다닌 결과 이녀석을 얻을 수 있었다. 예전에 제작한 녀석인데
보드 불량으로 가지고 있던 녀석이라며, 가져가려면 가져가라고 해서 얼릉 가져 왔다. 보너스로 이 녀석과 함께 몇 가지 연습상대를
받을 수 있었다. ㅎㅎㅎ 감사 감사
이제 연습상대도 생겼으니 놀아봐야 겠당 ㅋㅋ 쩝...또 막막하다.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1608사이즈의 세라믹 입니다.
이렇게 작은 녀석 (1608사이즈)을 이렇게 작은 곳에 납땜을 해야 합니다. ㅡㅡ 전 손떨림이 심한데 어떻하죠 ???
잘 안보이실지 몰라서 두 사진 모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렸습니다. ㅎㅎ 친절한 나
SMD 타입 납땜을 위해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다녔다. 흑 기본적인 납땜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사용되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여기서 소개하고, 모두 직접 해보고 편한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할 것 같다. 납땜은 스스로 해보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우선 첫번째 방법 순서 입니다. 사진과 부가적인 설명을 함께 넣겠습니다.
1. 동판 납땜면에 플럭스를 조금 묻힙니다. 플럭스의 기능은 제 글을 읽어 보셨다면 다들 아시는 내용이고,
여기서 사용한 것은 플럭스펜 (CW8200) 입니다. 플럭스를 묻히면 접착력이 생겨 부품 고정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리고 납땜할 부품을 기판 위에 올립니다. 플럭스는 이물질 제거, 납땜이 잘 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인두기 팁 끝에 플럭스를 조금 묻혀줍니다. 그리고 인두기 끝에 납을 묻혀 줍니다. 여기서 인두기에 납을 묻힌 후
수초 이상 시간이 지연되면 그 납을 제거하고 새로 묻히는 것이 좋습니다.
3. 부품을 핀셋으로 잡고 고정 후 납을 묻힌 인두기를 부품 끝에 살며시 찍어 한쪽 면을 우선 고정시켜 줍니다.
다리가 달린 부품과 다르게 SMD 타입은 납을 적게 느껴질 정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DIP 타입 납땜과
달리 플럭스펜 과 핀셋 등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투자가 필요합니다 ㅜㅜ
4. 부품의 한쪽 면이 고정되었으니까 나머지 면은 좀더 쉽게 납땜 할 수 있습니다. 두손이 자유로우니까요 ㅎㅎ
순서 2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인두기에 플럭스 묻히고, 납을 묻히고 한쪽 면에 납땜해주면 됩니다.
이번엔 조금 다른 납땜 방법입니다. 사진대신 이미지로 만들어 설명 들어갑니다.
1. 동판 납땜면에 납을 조금 묻혀 줍니다. 양쪽 두 면 중에서 한쪽 면만 묻혀 주면 됩니다.
플럭스를 바르실 경우에는 납을 묻혀주기 전에 해주시면 됩니다.
2. 부품을 PCB의 납땜 부위에 올려놓고, 핀셋으로 눌러 줍니다.
3. 인두기로 표시한 납땜면을 가열해서 납을 녹여 부품을 붙힌 후, 인두기를 떼고 핀셋도 떼어 낸다.
여기서도 부품의 한쪽면 부터 고정을 해주는 것이 동일하다.
4. 부품의 한쪽 면이 고정되었으므로 나머지 면은 핀셋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납땜을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중 어떤것을 선택할지는 각자 선택에 맡깁니다. 필자는 모두 해보았는데요 솜씨가 서툰 까닭에 어떤 경우엔
1번 방법이 잘되고, 어떤 경우엔 2번 방법이 잘되고 둘다 아직 손에 익지 않아 불편하네요 좀더 땜질을 해봐야 겠네요 ^^
왕보초 도전기 왕초보 입니다. 제가 인두기를 손에 잡은지도 일주일이 지나 가는 군요 ^^
그동안 약간의 감(?) 과 손의 상처가 늘어났다. 그래도 그동안 좀 감이 잡힌 내 기판이다. ㅎㅎ 흐믓
브레드 보드로 연습했던 회로들을 기판에 해보았습니다. 헤헤 볼수록 흐믓해지는 건 나만 그런건가 헤헤
물론 실력이라고 할 수도 없이 형편없다는 것은 나 자신도 잘 안다. ㅜㅜ 하지만 MP3 키트를 조립하려면 납땜을 해야하고,
그리고 모든 부품들이 SMD 타입이다. 여기 기판에 있는 녀석들하고는 생김새가 틀리다.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좋아하는
다리(?)가 없는 점이다. 다리는 참 유용한데... 고정도 하고 전선대신 사용할 수도 있고, 그 다리가 없는게 SMD 타입이다.
아니 없다기 보다는 펼쳐져 있다고 해야 하나?? 여기서 반도체의 패키지 정보를 한번 흟어보고 가야겠다. 짜쟌~~
알아두면 좋을거 같다. 같은 반도체라도 DIP 타입이 있고, SMD 타입이 있다.
그래도 바로 키트에 SMD 타입 납땜을 처음 해볼 수 는 없는 노릇이니, 연습상대를 찾아야 했다. 근데 SMD 타입이라는 부품을
납땜할 수 있는 기판을 찾기가 어렵다. 만능기판 처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도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나?? ㅋ 아무튼 방방 거리고 돌아다닌 결과 이녀석을 얻을 수 있었다. 예전에 제작한 녀석인데
보드 불량으로 가지고 있던 녀석이라며, 가져가려면 가져가라고 해서 얼릉 가져 왔다. 보너스로 이 녀석과 함께 몇 가지 연습상대를
받을 수 있었다. ㅎㅎㅎ 감사 감사
이제 연습상대도 생겼으니 놀아봐야 겠당 ㅋㅋ 쩝...또 막막하다.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1608사이즈의 세라믹 입니다.
이렇게 작은 녀석 (1608사이즈)을 이렇게 작은 곳에 납땜을 해야 합니다. ㅡㅡ 전 손떨림이 심한데 어떻하죠 ???
잘 안보이실지 몰라서 두 사진 모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렸습니다. ㅎㅎ 친절한 나
SMD 타입 납땜을 위해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다녔다. 흑 기본적인 납땜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사용되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여기서 소개하고, 모두 직접 해보고 편한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할 것 같다. 납땜은 스스로 해보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우선 첫번째 방법 순서 입니다. 사진과 부가적인 설명을 함께 넣겠습니다.
1. 동판 납땜면에 플럭스를 조금 묻힙니다. 플럭스의 기능은 제 글을 읽어 보셨다면 다들 아시는 내용이고,
여기서 사용한 것은 플럭스펜 (CW8200) 입니다. 플럭스를 묻히면 접착력이 생겨 부품 고정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리고 납땜할 부품을 기판 위에 올립니다. 플럭스는 이물질 제거, 납땜이 잘 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인두기 팁 끝에 플럭스를 조금 묻혀줍니다. 그리고 인두기 끝에 납을 묻혀 줍니다. 여기서 인두기에 납을 묻힌 후
수초 이상 시간이 지연되면 그 납을 제거하고 새로 묻히는 것이 좋습니다.
3. 부품을 핀셋으로 잡고 고정 후 납을 묻힌 인두기를 부품 끝에 살며시 찍어 한쪽 면을 우선 고정시켜 줍니다.
다리가 달린 부품과 다르게 SMD 타입은 납을 적게 느껴질 정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DIP 타입 납땜과
달리 플럭스펜 과 핀셋 등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투자가 필요합니다 ㅜㅜ
4. 부품의 한쪽 면이 고정되었으니까 나머지 면은 좀더 쉽게 납땜 할 수 있습니다. 두손이 자유로우니까요 ㅎㅎ
순서 2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인두기에 플럭스 묻히고, 납을 묻히고 한쪽 면에 납땜해주면 됩니다.
이번엔 조금 다른 납땜 방법입니다. 사진대신 이미지로 만들어 설명 들어갑니다.
1. 동판 납땜면에 납을 조금 묻혀 줍니다. 양쪽 두 면 중에서 한쪽 면만 묻혀 주면 됩니다.
플럭스를 바르실 경우에는 납을 묻혀주기 전에 해주시면 됩니다.
2. 부품을 PCB의 납땜 부위에 올려놓고, 핀셋으로 눌러 줍니다.
3. 인두기로 표시한 납땜면을 가열해서 납을 녹여 부품을 붙힌 후, 인두기를 떼고 핀셋도 떼어 낸다.
여기서도 부품의 한쪽면 부터 고정을 해주는 것이 동일하다.
4. 부품의 한쪽 면이 고정되었으므로 나머지 면은 핀셋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납땜을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중 어떤것을 선택할지는 각자 선택에 맡깁니다. 필자는 모두 해보았는데요 솜씨가 서툰 까닭에 어떤 경우엔
1번 방법이 잘되고, 어떤 경우엔 2번 방법이 잘되고 둘다 아직 손에 익지 않아 불편하네요 좀더 땜질을 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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